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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숙 연세대 안과 교수 ‘톱콘안과학술상’ 수상
입력일 2020-03-31 20:22:44
갑상선안병증 연구서 HMGB1를 치료 타깃 및 진단 바이어마커로 규명

윤진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윤진숙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가 2020년 ‘톱콘안과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갑상선안병증의 염증성 병리기전과 HMG1B과의 연관성’ 논문을 지난해 갑상선 내분비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Thyroid(2019 volume 29, SCI IF 7.786)에 게재해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1991년 한국톱콘이 제정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고 있다.

윤 교수의 논문은 HMGB1(High-mobility group box 1) 세포핵 단백이 갑상선안병증 세포 모델에서 치료 타깃과 질환 활성도를 반영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랜 선행연구 과정도 높은 점수를 샀다.

이 연구는 1차 배양한 갑상선환자의 안와섬유모세포에서 HMGB1 신호전달을 억제할 경우 세포의 염증성 사이토카인과 NFkB 생성이 억제된다고 결론지었다. HMGB1의 혈중 농도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 자가항체(TSH receptor antibody)와도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다는 것도 확인했다. 이 자가항체는 갑상선항진의 병인으로 알려져 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HMGB1이 갑상선안병증에서 치료 타깃이 될 뿐만 아니라 염증을 예측하는 바이오 마커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에 따라 신약 및 진단키트 개발에서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교수는 임상의사임에도 그동안 SCI(E) 논문 78편을 발표했다. 이 중 40편은 갑상선안병증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다. 의료기기 개발 연구에도 관심을 쏟아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안제작 국책과제인 ‘바이오의료기기 개발연구사업’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수주해 5년간 3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기술 이전은 물론 다수의 특허 출원 및 등록을 마쳤으며 현재 우수의료기기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증을 앞두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200@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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