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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욱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 한국연구재단 ‘생애 첫 연구사업’ 선정
입력일 2020-03-31 19:20:52
근골격 종양 수술 방법 및 장치 개발 관련 … 2년간 3000만원 연구비 지원

주민욱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정형외과 교수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은 주민욱 정형외과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2020년도 상반기 생애 첫 연구 사업’ 진행자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생애 첫 연구 사업은 연구 역량이 갖춰진 신진 연구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조기 연구 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최대 3년간 연간 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주 교수의 연구 주제는 ‘악성 근골격 종양 환자의 사지 구제를 위한 원위치 골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로 이 연구는 2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주 교수는 “그동안 악성 근골격 종양에 대한 표준 수술 치료법은 사지 구제술로 종양을 광범위하게 절제한 후 절제로 발생하는 골연부 조직의 결손 부위를 재건하는 술식이었다”며 “재건술에는 다양한 기법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번 연구로 감염 등 기존 수술법의 합병증은 줄이고 수술 후 내구성 및 사지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고 이에 필요한 수술 장치를 상용화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 교수는 지난해 새롭게 착안한 골종양 수술 장치에 대해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손세준 기자 smileson@health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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