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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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짜증 가득한 당신, 알고보니 ‘헹그리’
‘아침은 황제처럼, 점심은 평민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침식사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따르면 세 끼니 중 아침 결식률이 22.6%에 달한다. 결식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청장년층(19~29세)으로 40.1%, 다음으로 청소년기(12~18세) 33.1%, 중장년층(30~49세) 27.7%였다. 외모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 젊은층, 여..
2018-08-16 06:29:21

무더위에 습기까지 … 치솟는 불쾌지수 정신건강 망쳐
연일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간간히 내리는 소나기가 시원함을 주기는커녕 불쾌지수만 높이는 원흉이 되고 있다. 불쾌지수는 1957년 미국 시카고 대학의 기후학자 톰이 날씨에 따라서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간단한 수식으로 표현하기 위해 만들었다.  불쾌지수는 기온과 습도를 이용하여 나타내는데 ‘불쾌치수=0.72(기온+습구온도)+40.6)’으로 계산한다. 불쾌지수가 70~75..
2018-08-12 22:03:01

잠자리에 들기 무섭다 … 극한 통증 유발 ‘수면 중 근육경련’
직장인 박모 씨(41)는 한 달에 2~3번씩 수면 중 종아리 부근에 갑작스러운 통증이 느껴져 잠에서 깨는 일을 겪는다. 꼭 쥐가 난 것처럼 다리 전체에 경련이 일어나고 식은땀까지 날 정도로 고통이 심했다. 어떤 날엔 심한 통증 탓에 자신도 모르게 ‘악’하고 비명을 질러 옆에서 자던 부인이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었다. 막상 병원에 가도 별다른 이상을 찾지 못해 고민만 커져가는 상황이다. 수면 중 다리..
2018-08-03 11:58:48

몰라서 더 위험한 C형간염 … 국내환자 30만, 치료는 10명 중 2명뿐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별명답게 70~80%가 손상돼도 증상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 병을 키우기 쉽다. 암, 심장질환처럼 당장 생명과 직결된 다른 질환에 비해 상대적인 관심도도 떨어져 정기적인 진단을 소홀히 하는 환자도 많다. 흔히 간질환하면 간암, 간경화 등을 떠올리는데 근본적인 원인 질환은 간염이다. 간염은 바이러스, 알코올, 약물, 자가면역 등에 의해 간조직과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는 ..
2018-08-01 17:05:45

럭셔리 산후조리원, 비싼만큼 서비스 질도 명품일까
출산율이 하락해도 산후조리원 수는 해마다 5%씩 성장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산후조리원 이용 비율은 2012년 50.2%에서 2015년 59.8%로 9.6%p 늘었다. 산모 10명 가운데 6명이 산후조리원을 찾는다는 의미다. 전국 산후조리원 수는 612곳으로 2012년 말 478곳보다 30.2% 증가했다. 산후조리원 수요가 늘면서 비용도 천정부지로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산후조리원의 최고가는 2주에 2000만원..
2018-07-29 12:23:17

임신부 입덧 방치하면 태아 건강까지 악영향
입덧은 임신부의 50~80%가 겪는 증상이다.하지만 새 생명을 잉태했다는 기쁨에 당연히 감수해야 할 일로 치부되기에는 큰 고통이 따르며 심하면 입원치료까지 받아야 하는 괴로운 생리현상 중의 하나다. 임신 초기인 4~8주에 시작해 16주 정도가 지나면 없어지는 입덧은 많은 임신부가 경험하는 주요 증상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임신에 의한 호르몬 분비 상태의 변화가 주요인인..
2018-07-29 11:14:48

병원은 수익감소, 환자는 역차별 … 2·3인실 급여화 맹점
이달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100병상 이상) 2·3인실에 보험이 적용되면서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을 우려하는 중소병원들의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지난 1일부터 상급종합병원 2인실은 50%, 3인실은 4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된다. 종합병원 2인실은 40%, 3인실은 30%만 환자 본인이 부담한다. 이럴 경우 2인실은 기존의 절반 수준인 하루 8만~9만원, 3인실은 4만~5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이전엔..
2018-07-22 20:44:26

인구절벽 현실화, 의료·한의계 한방 난임치료 효과 진실공방
극심한 저출산으로 인구절벽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한방난임 치료가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한방난임 치료비에 대한 지원이 대폭 확대되자 의료계는 명확한 임상 근거도 없이 국민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여왔다. 반면 한의계는 아직 사업 초기단계임에도 불구하고 일정 부분 효과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의료계가 무작정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한다며 맞서..
2018-07-17 08:00:53

여름 휴가철 일상탈출, 피임탈출은 ‘안돼요’
7~8월 여름 휴가철은 1년 중 피임약이 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다. 휴가철 물놀이 등을 위해 생리 주기를 조절하려는 목적도 있지만 분위기에 취해 예상치 못하게 발생하는 임신을 피하기 위해서다. 실제로 ‘바캉스 베이비’라는 말이 있듯이 휴가철엔 유독 계획하지 않았던 아기가 잘 생긴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 조사결과 응급피임약 처방이 가장 많은 시기는 여름 휴가철이었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직후..
2018-07-16 15:02:52

다이어트에 첨단기술이 접목되면?…스마트워치서부터 AI 지방흡입까지
첨단 정보기술(IT)이 의학과 만나면 더 건강한 삶을 훨씬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몸의 일부가 된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는 생체 시그널을 체크해줘 건강관리와 피트니스의 동반자가 된 지 오래다. 만보기라는 고전적인 운동 체크 기기는 ‘운동량을 늘리지만 운동에 대한 흥미를 감소시킨다’, ‘그저 걷기로는 운동효과가 없고 단시간이라도 격렬하게 운동하는 게 꼭 필요하다’, ‘하루 만 보는 실천하기 어렵..
2018-07-16 11:05:11

중장년층 복부비만 원인 ‘나잇살’ 탈출가이드
나잇살은 운동해도 안 빠진다’는 말을 달고 사는 중·장년층을 종종 볼 수 있다. 운동이나 자기관리를 하지 않는 ‘아저씨’들의 변명처럼 들리지만 어느 정도 의학적 근거가 있는 말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초대사량, 성장호르몬 및 성호르몬 분비가 감소해 살이 찌기 쉬운 몸으로 변한다. 보통 30대 후반이 지나면 복부, 팔뚝, 허벅지 등에 나잇살로 불리는 내장지방이 쌓인다.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
2018-06-29 18:37:58

의료산업에 ‘블록체인’ 접목 … 데이터 보호·활용 효과 극대화
가상화폐 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킹을 막는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은 헬스케어 산업에서도 활용 가치가 무궁무진하다. 상호 배타적인 개인 의료정보 보호와 정보 활용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블록체인의 장점을 활용한 데이터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은 지난해 11월 국내 블록체인 기반 의료정보 공유 플랫폼 기업인 메디블록이 세계 최초로 의료 분야 암..
2018-06-29 14:35:44

헬스케어 빅데이터 활용도 높이려면 … 기관별 데이터 ‘연계’부터
질병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해 맞춤치료하는 시대가 가시권에 성큼 들어왔다고 하지만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만만치 않다.무엇보다 병원이 갖고 있는 전자의무기록(EMR),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유한 국민 건강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통계 등 여러 공공기관의 의료정보가 각각 따로 놀고 있어 데이터 활용도가 떨어진다는 평가다.전문가들은 지난달 25일 ‘우리가 만들어갈 건강 빅데이터의 ..
2018-06-29 14:33:23

‘꿈의 암 치료기’ 경쟁, 양성자·중입자치료 차이는
최근 몇년간 진행된 대학병원들의 암병원 설립 경쟁이 첨단 방사선치료 주도권 다툼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양성자치료가 국내에 자리잡기 시작한 지 10여년 만에 재발 및 부작용 위험을 현저히 낮춘 중입자치료가 도입되면서 향후 경쟁은 더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국내에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이 중입자치료 분야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다. 병원 측은 총 3000억원의 예산을 ..
2018-06-25 17:14:22

월드컵 16강 ‘1%의 가능성’ … 건강 해칠 가능성 99%?
2018 러시아월드컵이 어느 덧 중반에 접어들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의 가능성을 안고 독일전을 앞둔 가운데 16강 진출국 명단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혹자는 진짜 월드컵은 실력이 비슷한 강팀들이 대결하는 16강부터라고 말한다.  한국과 시차가 많이 나는 러시아 지역에서 경기가 열리는 탓에 새벽 늦게까지 경기 중계를 시청한 축구팬들은 심각한 피로감에 시달린다. 업무나 수업 시간..
2018-06-20 18: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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