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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 Balloonflower
음식분류 음식재료 > 채소류 > 뿌리채소
한문명(생약명) 길경(桔梗), 백약(白藥), 경초(梗草), 고경(苦梗)
학명 Platycodon grandiflorum
3대 영양소
(가식부 100g당)
탄수화물 : 19.60g, 단백질 : 1.80g, 지방 : 0.40g
기타 영양성분
수분: 85%
니아신: 0.40mg
나트륨: 10.00mg
식이섬유: 4.00g
아연: 0.16mg
엽산: 5.20㎍
인: 34.00mg
철분 : 2.20mg
칼륨: 460.00mg
칼슘: 39.00mg
회분: 0.90g
비타민B1: 0.08mg
비타민B2: 0.13mg
비타민B6: 0.03mg
비타민C: 12.00mg
비타민E: 0.39mg
칼로리 83kcal (1인분)


기능성
(건강상의 유익성)
혈당강하, 콜레스테롤저하, 가래삭임, 호흡기질환치료, 편도선염치료, 기관지염치료, 인후염치료, 해열작용, 소염작용, 진통작용
원산지 한국, 중국, 일본
유명 산지 한국(경상남도 진주, 마산 일대)
제조회사
유통회사

⊙ 식품 간략설명

먹으면 좋은 체질: 태음인에게 좋다.

기미: 성질이 약간 따뜻하고, 맛이 매우 쓰면서 독이 약간 있다.

효능: 십 년 넘은 도라지가 산삼보다 낫다는 얘기가 있다. 생약명인 길경(桔梗)은 뿌리의 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고열과 염증, 폐열(肺熱), 편도선염, 설사 등에 사용한다. 도라지로 만들 수 있는 한약의 종류는 동의보감에 기록된 것만 무려 278종으로 약효가 뛰어나다는 증거다.
예부터 도라지는 진해 및 거담작용이 인정돼 감기, 해수, 천식, 편도선염, 급만성기관지염, 인후염, 폐결핵, 늑막염 등의 호흡기 질환에 광범위하게 사용돼왔다. 호흡기내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두드러지게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가래를 삭이는 효능이 우수하다. 재배종보다 야생종이, 흰 꽃보다 보라색 꽃을 피우는 품종이 약효가 더 좋고 겉껍질을 벗기지 않고 쓰는 편이 낫다.
도라지는 고름을 빼주는 약으로도 유명하다. 호흡기계통의 염증을 완화시킬 뿐만 아니라 피부에 난 종기나 여드름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감기나 기침이 심하거나 폐결핵, 이질이 오래 돼 피고름이 나오는 폐농양의 농독(膿毒)을 다스리는 긴요한 치료제가 된다. 감기에 걸렸을 경우 어린이들에게 약을 먹이자니 독한 약인지 맹물약인지 왠지 꺼림직하다. 임산부들은 태아 걱정에 약을 먹을 수 없다. 이럴 경우 도라지를 먹으면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인체에 독성이 없을 뿐만 아니라 중추신경을 억제해 우수한 진정, 진통, 해열 작용을 나타낸다.
감기로 인해 음식물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구멍이 붓고 열과 통증이 계속될 때 도라지와 감초를 같은 용량으로 달여 마시면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입안에 물고 있다가 서서히 삼키는 게 복용 요령이다. 나아가 여기에 꿀을 타서 마시면 주독을 푸는데도 도움이 된다. 기관지천식으로 숨을 몰아 쉬고 숨쉴 때마다 목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면 도라지 60g을 잘게 썰어 달인 물을 마시면 된다. 백일해, 만성해수에도 효험이 있다. 감기를 앓고 난 뒤 가슴이 답답하고 옆구리가 심하게 결리며 숨쉴 때 통증이 가시지 않는 증상에는 탱자와 도라지를 같은 용량으로 달여 마시면 좋다.
이밖에 도라지는 다른 약제와 함께 당뇨병, 안구충혈, 염증, 신경통 등의 치료제로 폭넓게 쓰인다.


⊙ 식품 상세정보


기원: 초롱꽃과의 다년생 식물이다.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길경, 도랏, 길경채, 백약, 질경채, 산도라지라고도 불린다.

이야기:흔들어도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라는 선전문구에 등장하는 기침과 가래를 치료하는 약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약의 주 성분이 바로 도라지이다.

외형: 줄기는 40~80cm 높이로 곧게 서고 가지를 거의 치지 않는다. 길쭉한 타원형의 잎 뒷면은 흰 가루를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7~9월에 피는 꽃은 짙은 하늘빛 또는 보랏빛이며 드물게 흰 꽃도 핀다. 잔뿌리가 비교적 많고 원뿌리로 갈라진 것이 좋은 도라지이다.

생육: 도라지의 평균 수명은 3년 정도이다. 보통 3~4년이 지나면 뿌리가 썩어 더 이상 재배하기 힘들다. 인삼의 수명이 6, 장뇌(야산에서 재배한 인삼) 12~18, 산삼 50년 이상 등인 것에 비해 매우 짧은데 그만큼 땅에서 많은 영양분을 빨아 먹는다는 얘기다. 10년 이상 된 장생(長生) 도라지를 얻으려면 3년 주기로 적어도 3번 이상 재배지를 옮겨줘야 한다. 천연 장생도라지는 희귀하기 짝이 없는데 타고난 약효에 땅기운까지 받아들였다고 해서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9~10
월에 씨를 받아 다음해 봄이 되면 뿌린다. 그 위를 신문지나 종이로 덮어 놓으면 1~2주 지난 후 싹이 올라올 때 덮어 둔 종이들을 제거해 주고 햇빛이 잘 드는 양지쪽에 심고 물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한다. 군데군데 집단으로 심고 관리해야 한다.

채취: 당년 수확도 가능하지만 약용으로 쓰는 것은 심은 후 2~3년 지나 뿌리무게가 25g이상 되면 수확한다. 7~8월이 제철이다.

주요성분: 수분 85.0%, 탄수화물 19.60g, 단백질 1.80g, 지질 0.40g, 칼로리 83kcal, 니아신 0.40mg, 나트륨 10.00mg, 식이섬유 4.00g 아연 0.16mg, 엽산 5.20, 34.00mg, 철분 2.20mg, 칼륨 460.00mg, 칼슘 39.00mg, 회분 0.90g, 비타민B1 0.08mg, 비타민B2 0.13mg, 비타민B6 0.03mg, 비타민C 12.00mg, 비타민E 0.39mg 등이 들어있다.
뿌리의 향기성분은 지방족탄화수소류, 방향족탄화수소류, 테르펜탄화수소류, 산류 등 100여종으로 확인됐다. 자연산 도라지의 쓴맛 성분은 아직 밝혀져 있지는 않으나 알칼로이드류와 배당체류에 속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쓰리고 아린 맛을 내는 사포닌의 일종인 플라티코딘(Platycodin)이 도라지의 주된 약효 성분이다. 이 사포닌은 기관지의 분비기능을 향상시켜 가래를 삭이고 목이 아픈 것을 가라 앉힌다.
암세포의 전이를 억제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이눌린(Inulin)과 진통 효과가 뛰어난 플라티코딘이 같이 들어 있어 말기 암환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민간요법: 치통, 설사, 복통 등에는 도라지 뿌리의 껍질을 벗긴 다음 속을 쌀뜨물에 담가 뒀다가 볶아 먹으면 좋다고 한다. 피를 토하는 환자는 뿌리를 불에 조금 볶아 가루를 낸 것 10g씩을 찹쌀뜨물에 타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 식품 섭취정보

복용방법: 다른 나라에서는 약용으로만 쓴다. 우리나라에서는 예부터 뿌리를 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겨서 식용으로 사용했다. 말린 길경을 써도 좋고 생 것을 반찬으로 해먹어도 상관없다. 식품으로서의 도라지는 탄수화물, 섬유질,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더덕과 함께 나물의 으뜸으로 꼽힌다.

도라지나물: 도라지를 물에 불려 잘게 찢어서 쇠고기와 범벅한 뒤에 양념하여 주물러서 볶은 나물이다.
도라지자반: 물에 불린 도라지를 얇게 썰고, 찹쌀풀에 소금을 쳐서 발라 말린 뒤에 기름에 띄워 지진 반찬이다.
도라지저냐: 도라지를 얇게 저며 밀가루를 바르고 달걀을 씌워서 번철에 지진 음식이다.
도라지정과: 도라지에 설탕이나 꿀을 넣고 조린 음식이다.
도라지생채: 생도라지나 마른 도라지를 약간 삶아 잘게 찢어 갖은 양념을 쳐서 부치거나 혹은 초고추장과 기름에 무친 나물이다.
재료: 도라지 200g, 소금 1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2작은술, 식초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조리법: 도라지는 껍질을 벗기고 찢은 다음, 소금을 뿌려 주물러 물에 여러 번 헹군다. 물기를 꼭 짜서 양념하여 무친다. 약용으로는 한꺼번에 10~20g까지 달여서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먹는다.

주의사항: 약으로 쓸 때 돼지고기나 굴을 함께 먹으면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얼굴이 달아올라 상기되는 징후가 나타나면 절대 복용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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