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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 Green tea
음식분류 한식 > 다류
한문명(생약명) 녹차(綠茶)
학명 Camellia sinensis
3대 영양소
(가식부 100g당)
탄수화물 : 70.8g, 단백질 : 13g, 지방 : 3.4g
기타 영양성분
수분: 2.0g
회분: 3.1g
인: 230mg
칼슘: 270mg
철: 10.3mg
나트륨: 6mg
칼륨: 960mg
나이아신: 3.9mg
베타카로틴: 13~29mg
사포닌: 0.1mg
비타민B1: 0.16mg
비타민B2: 0.71mg
칼로리 305kcal (1인분)


기능성
(건강상의 유익성)
항암효과, 노화억제, 중금속해독, 동맥경화예방, 비만예방,다이어트
원산지 티벳과 중국 스촨성의 경계의 산악 지대,중국, 일본
유명 산지 전남보성, 전북, 경남문경,하동,일본시즈오카,사야마시
제조회사
유통회사

⊙ 식품 간략설명
먹으면 좋은 체질: 소양인, 태양인에 좋다.

기미: 맛은 쓰고 달며 성질은 서늘하다.

효능: 녹차의 성질은 서늘해서 가슴속에 쌓인 열기를 풀어준다. 또한 차를 마시면 소변을 잘 나가게 하여 부기를 내리고 대변이 잘 나간다. 녹차의 카페인은 대뇌를 자극해 머리를 맑게 하고 정신활동에 있어 지구력, 집중력, 기억력을 증진시킨다. 그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며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마음에 안정을 주기 때문에 수양하는 스님들이 즐기는 이유가 되고 있다. 공부하는 사람이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 또한 녹차를 많이 마시면 안정을 찾을 수 있다.
커피나 홍차의 카페인과 분자구조가 다소 다르고 유익물질이 혼합돼있어 불면증 속쓰림과 같은 부작용이 훨씬 적다. 녹차에는 카페인과 더불어 폴리페놀계, 플라보노이드와 카테킨(탄닌의 일종으로 맛이 떫음)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공존한다. 항산화 물질은 세포의 과산화적 손상을 억제해준다. 이에 따라 동맥경화 치매 당뇨병 암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일련의 산화과정 및 세포변성을 막아줄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쥐를 이용한 각종 동물실험에 따르면 녹차는 음주(알코올) 전자기파 일광 등 유해한 외부자극에 대해서도 방어력을 갖게 해준다. 따라서 술을 마셔도 녹차를 마시면 숙취에서 빠르게 해소되며 컴퓨터작업을 오래 해도 전자기파의 피해를 덜 입으며 여름에 과다하게 햇빛에 노출돼도 피부의 산화적 손상이 덜 된다는 얘기다.
이밖에 녹차를 마시면 담배로 인한 폐암 유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에 의한 위십이지장궤양 유발의 위험도가 낮아진다. 특히 카테킨은 세포의 돌연변이, 고혈압, 혈전 생성, 세균 바이러스 등 병원체, 알레르기 등에 강력히 저항한다.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카테킨은 카페인의 혈압상승 작용을 압도하여 혈압을 떨어뜨린다. 또 카테킨은 혈관벽의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되돌리는 과정에서 인체에 이로운 고밀도지단백(HDL) 결합 콜레스테롤은 상승시키는 반면 몸에 이로운 저밀도지단백(LDL) 결합 콜레스테롤은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흔히 중국인들이 기름진 음식을 먹고도 심장병이 걸리는 비율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이유는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녹차를 마시기 때문이다.
이밖에 항균작용이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을 정화하거나 구강세균을 소멸해 입 냄새를 없애거나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살균해 위궤양을 예방하는 효과도 낸다. 감기나 알레르기를 완화시키는데도 일조한다. 따라서 녹차를 자주 마시면 가벼운 감기를 치료할 수도 있다. 그래서 서양에서는 감기가 오려 할 때 뜨거운 홍차를 마셨다. 암 발생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다. 매일 하루 6잔 이상의 녹차를 마시면 잘못된 섭식, 음주나 흡연에 의한 발암요인을 효과적으로 무력화할수 있다는 게 일본의 연구결과다. 또 미국 텍사스 의대 암센터는 녹차의 에피갈로카테킨갈라트(EGCG)가 암세포 전이에 작용하는 유로키나제와 결합, 일단 발생한 암의 전이를 막는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차는 다이어트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된 결과에 의하면 매일 차를 300ml씩 마신 경우 체내 소비 에너지가 40kcal씩 증가했으며 이것은 빠른 걸음으로 약 6분간 걸을 때의 소비량과 같았다. 일본에서는 보이차를 깎을 괄(), 기름 유()자를 써서 괄유차라고 부를 정도로 다이어트차로 유명하다. 차는 따뜻한 물에 5분간 우려서 먹는 것이 일반적이나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할 경우 찬 물에 우리는 것이 좋다. 찬 물에서 30분간 우려낼 경우 카테킨이 최대(61%)로 추출되는 것이 확인됐다.

⊙ 식품 상세정보


기원: 원산지가 중국으로 알려지고 있는 차()나무는 동백나무과(일명 厚皮香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녹차를 처음으로 생산해 사용하기 시작한 곳은 중국과 인도이다. 그 후 일본, 실론, 자바, 수마트라 등 아시아 각 지역으로 전파됐으며, 중국에 이어 일본과 한국에서 애용되고 있다. 녹차는 차나무의 싹이나 잎을 발효시키지 않고 가공한 것으로 차 잎을 화열(火熱, 중국식) 또는 증기(일본식)로 가열하여 차 잎 속의 효소를 불활성화시켜 산화를 방지하고 고유의 녹색을 보존시킨 차이다. 중국인들이 차를 즐긴 시기는 당(), ()나라 이후이며, 우리나라 신라(新羅)와 일본에도 이때 차()가 전해졌다.
기록상으로 볼 때 차가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전래된 것은 신라 27대 선덕왕 때이며, 차 종자가 처음으로 파종된 것은 신라 42대 흥덕왕 3(828)이었다. 중국의소엽종을 개량한 일본의야부키타종 1930년경에 우리나라에 들어 왔으며 이것이 현재 주로 재배되는 차 종자이다. 우리나라는 차나무를 제주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등지에서 많이 심고 있다

외형: 차나무에는 변종이 많으며, 이들 변종은 그 모양이 각기 크게 다르다. 중국이나 일본에서 재배되는 소엽종은 자연 상태에서도 높이가 2∼3m이고, 인도 아삼 지방의 대엽종은 높이가 15m에 달하므로 재배할 때에는 가지치기를 하여 높이가 0.5∼1m 되도록 한다. 뿌리는 아래로 곧게 뻗고 깊이가 2∼4m이며, 곁뿌리는 길이가 15∼20cm이고, 가는 뿌리가 많다.
잎은 품종이나 위치에 따라 변이가 크지만 어긋나고 길이 6∼20cm, 3∼4cm의 긴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고 끝과 밑 부분이 뾰족하다. 잎의 질은 단단하고 약간 두꺼우며 표면에 광택이 있다. 품종에 따라 잎 빛깔의 진하고 엷음에 차이가 있고 주름에도 변화가 있으며, 빛깔도 녹색·자주색·황색·갈색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어린잎이나 어린 싹의 뒷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있다. 가을에 흰 꽃이 1~2개씩 핀다.
좋은 차를 선택하려면 차의 외형, 향기, 색 등을 잘 살펴야 한다. 녹차는 겉모양이 가늘고 광택이 있으며 잘 말린 것이 좋다. 잎차 중 묵은잎(연황색을 띤다)이 섞여 있지 않은지 살피며, 손으로 쥐었을 때 단단하고 무거운 느낌이 드는 것이 상품에 속한다.

이야기: 후한의 명의였던 화타는차를 자주 마시면 사고에 도움이 된다고 했고, 당나라 진장기의 에서제약은 각병지약이지만, 차는 만병지약이라고 표현했다. 송대의 소동파는식후에 진한 차로서 양치질하여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하고 입안의 냄새를 없앤다고 하는데, 양치질을 거의 안 했다는 모택동의 치아가 건강했던 이유가 바로 차 때문으로 추측된다. 명대의 고원경은 그의 저서 에서차는 갈증을 제거하고 소화를 도우며 가래를 없애고 요도에 이롭고 눈을 밝게 하며 기름기를 제거한다고 차의 전반적인 효능을 설명했다.
청대 이시진은 《본초강목(
本草綱目)》에서차는 성질이 차고 음으로 열을 잘 내린다. 젊고 튼튼한 사람은 심장, , 비장, 위장의 열이 왕성하므로 차의 성질과 서로 조화된다고 서술했다. 중국 당()나라 육우의 《다경》에는정신을 맑게 하려면 차를 마신다는 구절이 있다. 즉 한 잔의 맑은 녹차는 현대의 번잡한 생활 속에서 벗어나 인간의 진정한 삶을 깨우쳐주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생육: 동북 아시아가 원산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남부지방의 전남,전북,경남에서 자라고 일본,중국,인도 등지에 분포한다. 열대·아열대·온대지방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약한편이다. 충남 이남지역에서 노지 월동하며 동백나무가 자라는 곳을 북방 한계선으로 보고 있다. 최근 강원도 고성지역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강릉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고 서울에서도 바람막이 있는 비교적 따뜻한 곳에서 월동이 되고 있다.
꽃은 양성으로 암꽃과 수꽃이 따로 있으며 10∼11월에 피고 지름이 3∼5cm로서 백색이며 향기가 있고 1∼3개가 잎 겨드랑이에 나거나 가지 끝에 달린다. 열매는 다음 해 11월에 결실 하는데 다갈색으로 익으며 목질화 되어 열리고 그 속에 둥글고 단단한 종자가 들어 있다.

채취: 차나무는 심은 지 3년 이상이 되면 잎을 딸 수 있다. 차는 언제 딴 잎으로 만드느냐에 따라 품질이 결정된다. 가지 끝에 갓 돋아난 여린 잎을 청명 전후에 따는 것이 제일 좋은데 청명(淸明) 24절기의 하나로 춘분과 곡우의 사이로, 음력으로는 3월 무렵이며 양력으로는 4 5일쯤이 된다. 청명 전에 딴 차를명전이라고 하며, 비가 내리고 본격적인 농사가 시작되는 곡우(양력 4 20일쯤) 이전에 따는첫물차우전차(雨前茶)’라고 해서 귀한 대접을 받는다. 그 후 약 1개월 후 처음 찻잎을 딴 곳에서 돋아난 여린 잎을 두 번째로 따고(두물차), 다시 1개월 지나서 세 번째로(세물차), 그리고 9월에 네 번째로(네물차) 잎을 딴다. 찻잎을 따는 시기가 늦을수록 품질은 떨어진다.
차는 제조방법이나 차의 상태에 따라 분류한다. 녹차는 차나무의 잎을 증기나 열풍으로 산화효소의 활성을  파괴하여 건조한 것으로 차 잎사귀의 엽록소, 카로티노이드의 색소가 그대로이므로 녹색이다. 홍차는 차 잎사귀를 그대로 쌓아서 발효시켜 차 잎사귀 속의 산화효소가 충분히 작용하게 하여, 색소 성분을 산화시키므로 엽록소가 분해되어 홍차 특유의 붉은 색을 띈다. 우롱차는 차 잎사귀를 햇빛에 쬐어 실내에서 발효시킨 뒤 솥에서 볶아 건조한 것으로  효소의 작용을 중간에서 중지시킨 것이다.

주요성분: 녹차의 성분은 수분 2.9%, 단백질 13%, 지질 3.4%, 당질 70.8%, 회분 3.1% 등이다.일반적으로 차에는 커피보다 카페인. 타닌의 성분이 약간 많이 들어있다. 녹차에 있어서는 타닌은 카테킨의 유도체인 갈산카테킨 등으로 차 잎사귀 타닌의 75% 이상을 차지한다. 차나무 잎에는 퓨린계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는데, 주로 카페인이다. 봄철 어린잎에 들어 있는 카페인의 양이 가장 많다.


⊙ 식품 섭취정보

복용방법: 달임약, , 가루약, 알약 형태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가루 내서 기초약제에 개어 바른다. 찻잎 자체도 훌륭한 요리 재료가 된다. 녹차를 우려낸 물로 밥을 짓고 찻잎을 밤, 은행, 대추 등과 함께 쌀 위에 뿌려 주면 '녹차영양밥'이 된다. 돼지갈비, 삼겹살, 튀김 등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찍어먹는 소금이나 간장에 녹차가루를 뿌리면 느끼한 맛을 줄일 수 있다. 수육을 만들 때 녹차를 우린 물에다 넣고 삶으면 깔끔한 맛이 나며, 찻잎은 수육에 곁들여 먹는다.
녹차는 수질에 따라 색깔, 향기, 맛의 용출에 차이가 난다. 일반적으로 센물보다는 단물이 좋고, 수돗물은 반드시 끓여서 소독제의 냄새를 없애고 사용해야 한다. 질이 좋은 차일수록 저온의 물에 오랫동안 두어서 차 성분을 우려내고, 등급이 낮은 차는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궜다가 꺼내야만 떫은 맛을 줄일 수가 있다. 홍차는 맛보다는 향을 중요시하는데 뜨거운 물에 잠깐 담궜다가 꺼내서 설탕을 타고, 레몬을 띄워서 마신다. 오랫동안 두면 떫은 맛이 많아진다.

녹차
재료: 찻잎 3~4작은술, 3
조리법: 1.물을 충분히 끓여 조금 식힌다. 2.더운 물을 다관과 찻잔에 부어 데운다. 3.다관의 물을 따라내고 차를 넣은 다음, 뜨거운 물을 붓는다. 4.차가 우러나는 2-3분 동안 찻잔을 더운 물로 헹궈 깨끗이 닦는다. 5.차가 알맞게 우러났으면 찻잔에 따른다.

주의사항: 녹차의 성질은 서늘하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오랫동안 마시면 아랫배와 손발이 차가워진다. 설사를 자주하고 식욕이 없는 사람은 많이 마셔서는 안 된다. 물을 많이 마시지 못하는 사람은 억지로 녹차를 마실 필요는 없다. 또 잠이 오지 않아서 고민하는 사람은 차를 마시면 카페인 때문에 불면증이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또한 카페인 때문에 심계 항진, 두통, 이명, 눈의 침침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차는 온도가 높거나 습기가 많은 곳에 보관하면 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과 엽록소가 산화되므로 냉장고의 냉동실(-5℃ 내외)에 보관해야 공기, 온도, 빛을 차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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