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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 Mung bean
음식분류 음식재료 > 곡물류 > 두류
한문명(생약명) 녹두(菉頭),안두(安豆),길두(吉豆)
학명 Phaseolus radiatus
3대 영양소
(가식부 100g당)
탄수화물 : 54.9g, 단백질 : 22.3g, 지방 : 1.5g
기타 영양성분
당질: 57.4g
회분: 3.30g
비타민c: 396.30mg
인: 335.00mg
칼슘: 100mg
칼륨: 1323.00mg
철분: 5.50g
식이섬유: 17.49g
칼로리 335kcal (1인분)


기능성
(건강상의 유익성)
어린이 성장발육, 다이어트, 변비
원산지 인도
유명 산지
제조회사
유통회사

⊙ 식품 간략설명

먹으면 좋은 체질: 소양인에 좋다.

기미: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 우리나라에서는 환자들의 원기를 돋우고 밥맛을 되살리기 위해 오래전부터 녹두죽을 쑤어 먹이는 경우가 많았다. 아직까지 그런 전통이 남아있어서 병원에 입원한 사람을 문병갈 때 정성을 표시하는 수단으로 녹두죽을 쑤어간다.
녹두는 소화흡수가 빠르고, 입안이 쓰고 식욕이 없을 때 먹으면 기운이 나고 입이 개운하다. 원래 녹두는 오장육부의 기운을 조화롭게 하여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서 병약한 사람들에게 사용해왔다. 그러나 녹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 오랫동안 먹으면 오히려 소화기능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 보통 사람은 생콩을 입에 넣고 깨물면 비린내가 심해 먹지 못하는데 홧병이 있는 사람은 생녹두나 생콩가루를 입안에 넣어도 비린 맛을 느끼지 못한다. 몸 속에 열이 많기 때문인데 이럴 때 녹두죽을 먹으면 몸 속의 열기가 사라지고 가슴이 시원해진다. 머리가 무겁고 목이 뻣뻣한 사람은 녹두를 베개에 넣고 베면 눈이 밝아 지기도 한다.
여성들의 피부미용에도 좋아 여름철에 햇빛에 살갗이 익었을 때 녹두를 갈아서 물에 개어 얼굴에 바르면 피부가 상당히 고와진다. 그래서 옛날부터 녹두가루는 화장품으로 이용되었고 지금도 한방화장품의 주원료로 쓰이고 있다.
재배가 쉽고 이용범위도 비교적 넓어서 공업용으로는 감가와 고구마의 전분과 혼합하여 당면원료로 사용되며, 그 밖에 숙주나물, 떡고물, 녹두묵, 녹두죽, 빈대떡 등 우리의 일상 식생활에서 별미 식품의 원료로 많이 이용된다.


⊙ 식품 상세정보


기원: 녹두는 콩과에 속하는 1년생으로 인도가 원산지이며 재배의 역사는 3000년 이상이라고 한다.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왔으며, 부소산성내의 백제 군창지에서 출토된 바 있으므로 청동기시대에 이미 재배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씨앗의 껍질이 녹색을 띄고 있어서 녹색을 띤 콩이라는 뜻이며 콩과에 속하는 일년생 초본으로 팥의 변종으로 분류되는 경우도 있다. 중국, 대만,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전국적으로 재배하는 곡물이다.  

이야기:한강이 녹두죽이라도 쪽박이 없어 못 먹겠다’,‘오뉴월 녹두 깝대기 같다’,‘녹두장군은 동학농민운동 지도자인 전봉준의 별명이다.  

외형: 원통형이고 녹색인 것이 많지만 황색, 녹갈색, 흑갈색인 것도 있으며, 종피도 여러 색이지만 자엽은 황색이 것이 많다. 그 밖의 형태 및 구조는 팥과 비슷하다. 껍질이 거칠고 광택이 나지 않는 것, 낟알이 짙은 녹색인 것, 물을 흡수하여 팽윤속도가 느린 것을 고른다.  

생육: 우리나라 각지의 농가에서 재배한다. 녹두는 따뜻한 기후를 좋아하고 내건성(耐乾性 : 가뭄에 견디는 성질)이 강하여, 성숙기에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우리 나라에서 재배하기 알맞다. 또 생육기간이 길지 않으므로 조생종은 고랭지나 고위도지방에서도 재배할 수 있다.  

채취: 가을에 씨가 여문다음 옹근풀을 베어 햇볕에서 말려 씨를 털어 잡질을 없앤다. 콩이나 팥보다 파종이 가능한 기간이 길어서, 봄녹두는 4월 중순·하순경에, 그루녹두는 6월 하순∼7월 중순에 파종한다. 수확적기는 봄녹두의 경우 7월 중순·하순이고, 그루녹두는 10월 상순경이다.
꼬투리의 아랫 부분부터 점차 검게 변하면서 성숙하는데, 튀기 쉬우므로 성숙하는 대로 몇 차례에 걸쳐 수확하며, 아침나절에 수확하면 덜 튄다. 녹두에는 아직 장려품종이 결정되지 못하였으며, 우량한 재배품종은 청주녹두·명녹두·경기재배5호 등이다.  

주요성분: 주요성분은 팥과 유사하다. 그러나 당질에 있어서 녹말외에 크실로오스, 우논산, 아라비노오스, 갈락토오스 등으로 이루어진 헤미셀룰로오스를 약 3%포함하고 펜토산, 갈락탄과 같이 점성을 나타낸다. 이 성질을 이용하여 녹두가루로 국수를 만들 수가 있다.   민간요법: 녹두 삶은 물을 종기가 난 자리에 바르면 효과가 있고 몸에 열이 많아서 설사를 하는 사람에게 녹두를 갈아 마시게 하면 설사가 그치기도 한다.


⊙ 식품 섭취정보

복용방법: 가루약 형태로 먹거나 생녹두를 짓찧어 즙을 짜서 먹는다. 종기가 나서 오랫동안 낫지 않을 때는 생녹두를 짖찧어 붙이거나 가루내서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녹두나물: 숙주나물이라고도 부른다.콩나물처럼 녹두로 만든 나물이다.
녹두다: 녹두즙을 내어 꿀을 탄 음식.
녹두떡: 녹두 고물을 놓은 시루떡.  
녹두묵: 녹두로 쑨 묵을 두루 일컫는 말.청포라고도 한다. 
녹두밥: 쌀에 녹두를 넣어서 지은 밥.
녹두전: 녹두를 물에 불려 껍질을 벗긴 후 맷돌에 갈아 나물, 쇠고기나 돼지고기 따위를 넣고 번철에 부쳐 만든다. 녹두부침개,녹두전,녹두전병,녹두지짐,진대떡,빈대떡,빈자떡 등이 거의 같은 의미로 쓰인다.
녹두죽: 녹두를 삶아 으깨어 채에 걸러서, 멥쌀을 넣고 지은 죽.
녹두빈대떡
재료: 녹두1, 돼지고기200g, 김치1/4포기, 고사리50g, 숙주50g, 1뿌리, 홍고추2, 간장2작은술, 마늘1작은술, 생강즙1작은술, 깨소금, 후추, 참기름, 식용유
조리법: 1.녹두는 물에 불려 곱게 간다. 채썬 돼지고기에 간장 작은술, 마늘, 깨소금, 생강즙, 후추, 참기름으로 양념한다. 2.고사리도 양념하고 숙주는 살짝 데쳐서 갈아놓은 녹두에 살짝 섞는다. 3.팬에 기름을 두르고 버무려놓은 녹두를 국자로 떠서 얹고 짧게 썰은 파, 홍고추를 얹어 지져낸다.  

주의사항: 녹두는 성질이 차기 때문에 몸이 차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나 속이 차서 설사를 자주 하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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